해열제 교차복용 총정리(+아기·유아·성인별 시간과 방법)

갑자기 아기에게 열이 나거나, 성인이 고열에 시달릴 때 ‘해열제 언제 또 먹여야 하지?’ 고민되셨죠?
해열제는 종류에 따라 교차복용이 가능하며, 올바른 시간 간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과 방법을 아기, 유아, 성인별로 총정리해드립니다.
해열제 교차복용이란?
‘교차복용’은 서로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번갈아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해열제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 계열)
- 이부프로펜 (부루펜, 어린이용 챔프이부 등)
열이 잘 내려가지 않거나, 복용 간격이 지켜져야 할 때 두 종류를 번갈아 사용하는 방식이 바로 교차복용입니다.
해열제 복용 간격 요약
| 구분 | 동일 계열 복용 간격 | 교차복용 시 간격 | 비고 |
| 아기·유아 | 아세트아미노펜: 4시간 이부프로펜: 6시간 |
서로 다른 계열: 2시간 이상 | 체중에 따라 용량 조절 |
| 아동·성인 | 보통 4~6시간 | 교차복용 시 2~3시간 간격 | 하루 최대 복용량 확인 |
아기·유아 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 첫 번째 해열제 투여 후, 2시간 경과했는데도 열이 38.5℃ 이상이면 다른 계열 투여 가능
- 예시: 오전 9시 타이레놀 → 오전 11시 이부프로펜 → 이후 4시간 또는 6시간 간격 재투여
- 반드시 체중 기준 용량 확인
- 3개월 미만 아기 또는 기저질환 있는 유아는 의료진 상담 필수
📌 TIP: 해열제 복용만큼 수분 섭취, 체온 관리, 수면도 중요합니다.
성인 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 열이 잘 안 내려갈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 3시간 후 이부프로펜 등으로 교차 가능
- 일반적으로 동일 계열 복용 간격은 4~6시간 이상
- 하루 최대 복용량:
- 아세트아미노펜 4,000mg 이하
- 이부프로펜 1,200~2,400mg 이하
⚠️ 만성질환자, 노약자는 의사 상담 후 복용
해열제 복용 시 체크포인트
✅ 해열제 복용 시간 메모
✅ 동일 계열끼리는 간격 엄수
✅ 교차복용 전 최소 2시간 간격 확인
✅ 고열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 방문
🎯 해열제는 ‘열을 내리는 약’이지만, 감염을 치료하는 약은 아닙니다.
아이가 잘 먹고 잘 논다면 관찰만으로도 괜찮습니다.
마무리 요약
- 아기·유아: 아세트아미노펜 4시간 / 이부프로펜 6시간
- 교차복용은 2시간 이상 간격 후 다른 계열 가능
- 성인도 동일 원칙 적용되며, 용량 주의 필요
- 복용 전 체중·연령·건강상태 확인은 필수
📍 갑작스러운 고열에 대비해, 집에 두 종류의 해열제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